도쿄신문은 항공사 '전일본공수'의 경우 지난달 7일 발생한 센카쿠 사건 이후 중국과 일본을 오가는 항공기를 예약한 사람 가운데 7천500명이 예약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관광업체인 JTB도 11월 중국 관광 예약이 지난해보다 15%, 12월 관광예약은 20%나 줄었습니다.
관광 업계는 센카쿠 열도 분쟁으로 중국인도 일본 여행을 꺼리고, 일본인도 안전 문제를 이유로 중국 여행을 기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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