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 거주하는 한 교민은 지난 9일 인도양에 접한 케냐의 라무 10마일 해상에서 한 달 전부터 조업 중이던 K 수산 소속 어선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돼 해적들의 본거지인 하라데레에 억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민은 납치된 선박에 선장 김 모 씨와 기관장 등 한국인 2명을 비롯해 중국인 선원 2명, 그리고 케냐인 39명이 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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