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세장에서 청중이 던진 책에 얼굴을 맞을 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필라델피아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연단에 올라 인사를 하던 도중 갑자기 청중석에서 책이 날아들었습니다.
책을 던진 남성은 현장에서 붙잡혔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집필한 책을 대통령에게 보여주고 싶어 책을 던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남성이 대통령에게 직접 위해를 가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리고 훈방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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