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슬러지가 유출된 헝가리 알루미늄 공장의 저수조 댐이 무너질 위험에 처한 가운데, 헝가리 정부가 방어벽을 쌓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헝가리 정부는 저수조 북쪽 댐과 인근 콜론타르 마을 사이에 돌로 만든, 길이 400m, 폭 20m, 높이 5m 규모의 방어벽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어벽은 저수조 댐이 완전히 무너져 남은 슬러지가 유출되는 것을 대비하는 것은 물론, 실개천으로 흐르는 것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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