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의 에콰도르 군인과 경찰이 자신들의 복지혜택을 삭감하는 새 법안에 불만을 품고 수도 키토의 국제공항을 점거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들은 국제공항이 점거되면서 모든 항공편의 이착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과 경찰들은 또 여러 도시의 군기지를 장악한 뒤 최루탄을 쏘고 타이어를 불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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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에콰도르 군인과 경찰이 자신들의 복지혜택을 삭감하는 새 법안에 불만을 품고 수도 키토의 국제공항을 점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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