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대표자회가 오는 28일 평양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해 영국 언론매체들은 지구 상에서 가장 비밀스런 독재국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번 승계는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점진적으로 권력을 물려받았던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간지 가디언도 논평을 통해 "북한 권력 승계에서 중대한 순간이 떠오르고 있고 이는 북한의 고립을 끝내도록 촉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다음 주 회의에서 김정은을 차기 지도자로 낙점하는 것 외에 어떠한 논의도 없을 것"이라고 단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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