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여성을 제외한 18대 국회의원 258명의 병역 사항을 조사한 결과, 전체 81.8%인 211명이 현역과 방위병 등으로 병역을 마쳤습니다.
질병으로 병역이 면제된 의원은 18.2%인 47명으로 17대 의원에 비해 6% 포인트 높았습니다.
본인 면제 사유로는 질병사유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형 9명,
직계비속은 10%가 면제받았는데, 박진 의원 장남은 질병이름을 공개하지 않았고, 이상득 의원의 장남이 수핵탈출증, 이용희 의원의 손자는 시력 장애, 강성천·김태환 의원의 아들이 국적상실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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