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영화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인종 차별을 부추기는 발언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파리 형사합의법원 재판부는 무슬림 이민자들을 겨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가 재판에 회부된 바르도에
바르도는 지난해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양 등을 도살하는 이슬람의 '에이드 알 아드하' 축제를 비판하면서 무슬림들이 프랑스를 파멸로 이끌고 있다고 밝혀 인종차별 반대단체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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