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오늘(29일) 오후 취임 인사차 방문하는 통합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와 만나,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미국산 쇠고기 파동 등 정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강 대표는 면담을 통해 FTA 비준안의 17대 국회 처리가 무산되더라
하지만 한나라당이 한미 FTA 비준동의안과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분리해서 다뤄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쇠고기 재협상을 한미 FTA 처리의 우선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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