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미국산 쇠고기 협상의 실무책임을 맡았던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과 관련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며 "내일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습
김 원내대표는 "정 장관 뿐만 아니라 다른 상위층에 책임이 있지만, 우선 정 장관이 1차적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를 강행할 경우 위헌 소송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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