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6시 주요 뉴스

▶ 사망 3만 2천명...호수 붕괴 시작
중국 대지진 사망자가 3만2천여명을 넘은 가운데 지진으로 생겨난 호수가 무너지면서 수만명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 중국 사흘간 국가애도기간 선포
중국은 오늘부터 사흘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하고, 성화 봉송도 사흘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공기업 민영화대상 이달말 확정
정부는 공기업을 민영화, 경영권 민영화 등으로 1차 분류한데 이어, 부처별 협의를 거쳐 이달말 민영화 대상을 확정합니다.

▶ 부시 "중동평화 이스라엘 희생 필요"
부시 대통령은 평화협상을 타결하려면 이스라엘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압바스 수반은 협상이 실패하면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청 '복당-민심수습' 대책 협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강재섭 대표와 만나 친박계열 복당 문제와 민심수습 대책을 협의합니다.

▶ 일 "독도는 일본 땅" 교육 강화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할 방침입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광우병 발생해도 등급 변경 안돼"
장-뤼크 앙고 국제수역사무국 사무차장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해도 미국의 등급이 자동변경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 재건축아파트 가격 급락
서울 송파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값이 큰폭으로 하락중입니다.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를 피하려는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