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병한 경남 양산지역에 군 병력 200명을 투입해 가금류의 살처분 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16일) 육군 53사단 병력 20명을 우선 투입한 뒤 내일 180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며 살
관계자는 또 살처분할 가금류가 모두 110만 마리에 달해 지원 작업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는 모른다며 3일 이상 작업이 계속되면 2군작전사령부 소속 병력으로 교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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