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오후들어 하락세로 기울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혼조마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권으로출발했습니다.
장초반 1831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물량이 3천억원 이상 출회된 영향으로 오후들어 하락반전 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7.56포인트 내린 1817.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주 발표된 1분기 실적에 힘입어 3% 가까이 올라 70만원대를 회복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이
2~3% 오르는 등 은행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제일화재는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주말 하한가에서 상한가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반면 포스코
코스닥 지수도 5.99포인트 내린 648.71포인트를 기록해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고있습니다.
NHN과 메가스터디,하나로텔레콤,서울반도체,다음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태웅과 평산,코미팜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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