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축산지원대책 마련에도 불구하고 산지 소값 급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지에서 600킬로그램 암소 한 마리의 가격은 449만 9천원으로 전날에 비해 하루 새 23만원 정도가 하락했습니다.
또 수소의 경우
이같은 하락세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이 시작된 지난 11일 이래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농촌경제연구원은 미국산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으로 올해 한우값이 14%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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