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협 사업 '올스톱'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관계가 급속히 경색되면서 백두산 관광과 조선산업단지 조성 등 경제협력사업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백두산 관광을 예정대로 실시하기 위해선 항로 결정부터 끝마쳐야 하지만 아직까지 남북 당국간 협의가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선협력단지 건설은 적극적으로 나섰던 대우조선해양이 실무 검토를 중단한 상황이며, 삼성중공업도 국내에 블록공장을 세우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