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에서 벌어지는 폭력사태가 통제불능 수준이 될 경우 자신이 망명정부 수반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비서인 텐진 타클라는 티베트인들이 폭력에 의존하는 길을 택한다
한편 티베트 수도 라싸에 중국 공안 병력이 대거 투입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 주정부는 유혈 폭력시위에 참가했던 시위대 105명이 경찰에 투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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