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곡물 올해 수요량 절반이상 확보

곡물 가격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올해 들여올 주요 곡물의 절반 이상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수산물유통공사·농협사료 등 관련 업계를 통해 파악한 결과 2월말 현재 업계의 밀·옥수수·콩 수입 확보량은 803만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간 수요량 천410만t의 50%를 넘는 양입니다.
정부는 곡물 가격과 수급 동향 점검을 강화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
터 민관 합동 '국제 곡물가격 상승 대응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