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험에서 군필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군 가산점제 부활이 무산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군 가산점 부여를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 국방위를 통과했지만,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에서 위헌 논란이 제기돼 2월 임시국회내 국회 통과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법사위는 어
총선이 치러진 뒤에 열리는 4월 국회에서는 정상적인 법안심사가 어려워, 2월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되면 법안은 자동 폐기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