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우리나라의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대중국 무역흑자가 2년 연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입은 전년에 비해 29.8% 증가한 630억 달러로 563억 달러를 기록한 일본을 앞섰습니다.
하지만 2005년 이후 대중국 수출 증가율이 수입
반면 대만은 지난해 대중국 무역흑자가 775억 달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지난해 중국과의 무역흑자가 318억 달러로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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