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지만 여전히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신학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 기준 전체 순이익 중 해외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외환은행만 11.5%로 다소 높았고 우리은행 3.95%, 하나은행 3.15%,
전체지점 수 중 해외지점이 차지하는 비중도 외환은행이 6.80%로 다른 은행들보다 다소 높았고 우리은행 1.96%, 신한은행 1.53%, 하나은행 1.11%, 국민은행 0.43% 등에 그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