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내년에 중국관련주의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반면 올해 부진했던 정보기술 IT와 자동차주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봉 연구원은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증시를 이끈 주도주는 단연 조선과 운송 화학 에너지 철강기계 등 중국 인프라투자와 관련된 업종이었으며 투자 수익률도 상위권을 휩쓸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이들 업종이 내년에 시장을 이끌 정도의 강세
반면, 올해 주가 상승률 하위권에 머문 IT와 자동차는 내년에 주식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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