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양 오염사고 방제 작업을 돕기 위한 세계 각국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일본이 기름제거용 흡착포 10톤을 조만간 무상지원하고 방제 전문가 7명을 파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싱가포르 방제전문기구가 지원하는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 현장에서 흡착포가 매우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이번 지원 품목 외에도 지속적으로 흡착포 지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