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기울었습니다.
씨티그룹의 자금 조달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뉴욕증시가 급반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이 천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1883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기관의 매도세가 증가하고 있는 탓에 하락반전 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5포인트 하락한 18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종이목재,철강
금속,기계업이 하락하고 있고,섬유의복,의약품,비금속광물,의료정밀업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중에서는 한국전력,신한지주,SK텔레콤이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LG필립스LCD,SK에너지,현대자동차,LG전자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테크윈이 5% 이상 오르며 의료정밀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CJ제일제당이 이천 생산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4%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남해화학과 DSR제강,태경화학등 여수EXPO관련주들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포인트 오른 72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SK컴즈,태웅,서울반도체,키움증권등이 상승하고 있고, NHN과 LG텔레콤,메가스터디,다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시공테크와 중앙디자인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여수EXPO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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