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건축 집값 4.4% 하락

올해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평균 4.4% 하락하면서 참여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매매가는 2003년 21% 상승한데 이어 2004년 소폭 하락한 뒤 2005년 다시 32%, 2006년 38%가 각각 올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1.11부동산 대책 발표로 재건축 단지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사업성이 악화되면서 초기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지면서 평균 4.4%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