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교원의 성비 불균형을 우려해 도입하려 했다가 교육부의 거부로 제동이 걸렸던 '남교사 할당제'를 다시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현직 교원과 교육전문직, 대학 교수 등을 대상으로 '교원의 양성균형 임용에 관한 연구'라는
시교육청은 여교사 비율이 70∼80% 수준에 이르는 '여초 현상'에 대해 교육 현장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남교사가 필요한 이유 등을 구체적으로 연구해 그 결과를 교육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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