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폭력 가해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하루 5명꼴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 의원에게 제출한 '성폭력 가해자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미성년 성폭력 가해자는 2003년 1천160여명
미성년 성폭력 가해자의 나이별 비율은 초등학생 연령대인 14세 미만이 2003년 1.2%에서 2006년 2.3%로 높아졌고, 중학생에 해당하는 14 ~ 16세 가해자가 2003년 39.6%에서 지난해 45.4%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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