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무사히 넘긴 가운데 국제유가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187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9포인트 상승한 186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업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의료정밀,전기가스,은행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가 2% 이상 올라 이틀째 상승하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SK텔레콤,우리금융,현대자동차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국민은행,LG필립스LCD,SK에너지, 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증권업종 지수가 1% 이상 올라 모처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두산이 지주사 전환 기대감 등으로 6% 올라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4포인트 상승한 78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이 4% 이상 올
반면 하나투어가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 첫 상장된 푸른기술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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