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 도착해 다르푸르 분쟁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외교 활동을 시작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 총장은 시민단체 지도자들을 만난 데 이어 다음날 수단 남부의 거점도시인
반 총장은 이어 6일 하르툼에서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을 만나 2만6천 명 규모의 유엔 평화유지군 배치를 통해 다르푸르를 안정시키는 문제를 논의한 뒤 7일부터 인접국인 차드와 리비아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