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출범하는 신한-LG 통합카드사의 대표이사에 이재우 신한지주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신한지주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이 부사장을 통합카드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82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이 대표 내정자는 2002년 신한은행 부행장을 거쳐 2004년부터 신한지주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왔습니다.
옛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LG카드 인수전에도 담당임원으로 참여해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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