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12시 날씨- 폭염 속 처서

오늘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온다는 처서입니다. 처서의 선선한 바람때문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는 재밌는 속담도 있는데요, 속담이 무색할만큼 오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또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날씨 예상되면서/ 자외선 지수도 70으로, 자외선도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장시간 외출은 삼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모습입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호남과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32도,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덥겠고, 강원영동 지방은 28도로 어제보다 기온 낮아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남해와 동해상에도 가끔 소나기가 지나겠고, 그 밖의 해상은 맑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최고 1.5미터로 일겠습니다.

(생활지수) 오늘의 생활지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