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로 넉달여만에 940원대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늘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거래일인 14일보다 달러당 10.70원 급등한 943.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이 2거래일 동안 13.60원 급등한 것으로 현 수준으로 거래를 마치면 3월30일 94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여파로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활발해지면서 100엔당 808.92원을 기록하며 3월29일 이후 처음으로 800원대로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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