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KT의 주가 모멘텀으로 기대되는 IPTV의 정상적인 입법화가 지연되고 있어, 당분간 주가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4만6천900원에서 4만6천원으로 낮췄습니다.
조철우 연구원은 KT의 2분기 매출액이 3조38억원으로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3조원을 웃돌았지만, 전화부문 수익은 지속적으로 감소했
특히 마케팅 비용이 전분기 대비 56.5%,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9.7% 증가한 3천314억원에 달했다며, 이는 PCS재판매 가입자 유치와 초고속인터넷 시장 과열 경쟁에 따른 결과로, 하반기에도 이 같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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