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부동산정보업체인 스피드뱅크커뮤니케이션이 인터넷 포털업체와 계약을 맺으면서 자신의 경쟁업체와는 거래하지 못하도록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스피드뱅크가 인터넷포털 네이버의 운영업체인 NHN과 계약을 맺으면서 경쟁사업자인 부동산114와
스피드뱅크는 지난해 8월 NHN과 부동산섹션의 매물정보 제공계약을 맺으면서 계약서에 NHN이 부동산114와는 거래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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