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10시13분쯤 일본 니가타현 주에쓰 지방과 나가노현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진도 6.6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전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니가타현 앞바다로 일본 동해 연안 지방에는 쓰나미 주
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를 비롯해 각 방송은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지진 관련 속보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총리실에 긴급대책실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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