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요금 차이 지역별로 커져

이르면 내년부터 지역난방 열 요금이 전국 권역별로 차이가 커질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는 전국을 3∼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요금 상한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요금제도를 바꾸되 지역 간 편차는 15% 내외로 제한하는 내용의 집단에너지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또 집단에너지 사업자를 선정할 때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열 수요와 전기판매단가 등 항목별로 산정기준을 담은 사업계획 작성기준도 만들어 제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