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앞 대우센터빌딩이 모건스탠리 부동산펀드에 9천600억원에 매각됩니다.
대우건설은 오늘(9일) 오후 1시 30분 대우센터빌딩 24층에서 모건스탠리와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조건은 향후 대우센터빌딩 리모델링을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2년간 대우빌딩 전 층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대우건설이 대행해주는 조건입니다.
이번 최종 계약에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4월 대우센터빌딩 매각의사를 공개한 바 있고, 6월 11일 입찰을 실시해, 6월 20일 모건스탠리 부동산펀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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