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이 10년만의 최저수준인 100엔당 750원 선이 무너지면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대일 무역적자가 126억 5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억 8천만달러 늘어났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대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6%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1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수출 감소세가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2002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대일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