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신규 신용융자 전면 중단

키움증권은 내일(22일)부터 신규 신용융자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최근 신용융자등을 감안할때 증시가 단기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 고객 보호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신용 융자제도를 보완해 개인별 한도를 축소하고 종목별 융자 한도를 신설하는 한편 신용거래 보증금률 상향조정 등 내부 지침도 바꿀 방침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번 신용융자 전면 중단 배경에 대해 외상거래로 주식을 매매하다 주가가 하락할 경우 투자원금을 날릴수 있는 위험이 상존한다며, 고객관리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