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투표에서 최종 후보 2명을 결정한 프랑스의 대통령 선거가 다음달 6일 결선을 앞두고 마지막주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대선이 막판에 돌입하면서 니콜라 사르코지와 세골렌 루아얄 두 후보간의 유세전과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선 우파 후보 니콜라 사르코지가 줄곧 우세를 고수하는 가운데, 두 후보는 다음달 2일 저녁에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고 2시간 짜리 TV토론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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