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이 늘어난 상장사들이 내수 규모가 증가한 상장사보다 양호한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23개사 가운데 지난해 수출액이 증가한 199개사는 올들어 어제(18일)까
이는 523개사 전체 평균 주가 상승률인15.7%를 4.9%포인트 웃도는 것입니다.
내수액이 증가세를 보인 340개사도 주가가 평균 16.1% 상승해 전체 평균치를 웃돌았지만, 초과 상승률이 0.4%포인트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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