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계의 전설'로 불리다 지난 2004년 타계한 이상천 씨가 미국당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릅니다.
미국당구협회는 최근 2007년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지난 1990년부터 2001년까지 12년 연속해 미국당구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이상천 씨를 확정짓고 오는 5월 15일 기념식을
고 이상천 씨는 1978년부터 1987년까지 한국선수권을 10개 대회 연속해 제패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스리쿠션 12연패를 이룩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그를 추모하는 '2006 쌩 리 인터내셔널 오픈'대회가 뉴욕에서 열렸으며 앞으로도 해마다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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