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후계구도와 관련해 부자 권력세습을 3대째 이어갈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집단지도체제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들은 김 위원장이 과거 장남인 정남씨를 후계자로 꼽았으나
소식통들은 부자 3대 권력세습은 더 이상 명분이 없어 북한 권력층 내부에서도 반대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경제재건에 실패할 경우 3대 전부가 매도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