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9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했습니다.
윤 수석은 청와대와 한나라당 실무진이 오늘(1일) 오전 2차 실무접촉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
9일 회담에는 청와대에서 이병완 비서실장, 변양균 정책실장, 윤승용 홍보수석이, 한나라당에서는 전재희 정책위의장, 박재완 대표 비서실장, 나경원 대변인이 배석합니다.
한편 양측은 회담 의제를 최종 조율하기 위해 오는 6일 한차례 더 실무접촉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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