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부동산 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 의정부시와 경기도 구리시가 각각 주택투기지역과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6.6%로, 전
구리시는 지하철 연장과 전철 복선화 등으로 지난해 10월과 11월 평균 지가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았습니다.
인천 남동구와 울산 울주군 그리고 전북 군산시 등 나머지 후보지역 3곳은 이번 주택투기지역 지정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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