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정부가 검토 중인 군복무기간 단축방안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국회에서 강봉균 정책위의장, 강광석 병무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간담회를 열고 복무기간 단축안을 보고받은 뒤 구체적인 단축기간은 추후 당정협의를 통해 확정하
강 정책위의장은 68만여명의 현 병력 가운데 2020년까지 18만명을 줄여 50만명선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에 따라 정부는 자동적으로 복무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설명했으며, 정부가 제시한 군복무기간 단축안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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