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황건호 증권업협회장이 사실상 재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건호 회장은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 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우선 후보 추천위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겠냐"며 출마 의사가
황 회장은 특히 증권업계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내일(12일)부터 증권사 사장들을 만나볼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황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2일 만료되며 이에따라 33개 증권사 대표는 다음달초 열리는 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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