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어제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올해 전체로는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38포인트하락한 12,4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포인트 내린 2,415를 나타냈습니다.
S&P 500 지수는 6포인트 떨어진 1,418을 기록
하지만 올해 전체로는 다우지수가 지난 10월19일 종가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12,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장중 사상최고치도 잇따라 경신하면서 16%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올해 각각 10%와 14% 상승해 2003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