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금지 통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도심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반대 3차 집회가 강행됐습니다.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차 한미FTA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4시 20분쯤 본집회를 마무리하고 2~30명 단위로 나뉘어 남대문과 충무로, 동대문, 등으로 이동해 게릴라식 소규모 시위를 벌인데 이어, 7시쯤부터는 광화문 교보소공원에 모여 촛불집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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