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급여 지출액이 크게 늘고 있지만, 심의위원회는 한차례도 열리지 않는 등 의료급여 운영이 방만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 의회 박명희 의원은 경기도가 최근 3년간 의료급여법에 따라 구성된 의료급여위원회를 단 한 차례도 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경기도는 지난 3년간 의료급액
박 의원은 의료급여기금 지출액이 늘고 있는 데는 기금관리 부실도 한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며, 예산낭비를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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