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보통신부 주도의 국민로봇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원태 이지로보틱스 대표입니다.
조 대표는 자유로운 사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조원태 / 이지로보틱스 대표
-"굉장히 자유로운 생각을 하고 자유로운활동을 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합니다.
로봇 자체도 굉장히 창의적인 생각에서 출발될 수 있고 아직 새로운 제품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감성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체제와 분위기가 아니면 이런 제품을 개발하는 조직원이 되기는 힘듭니다.
실제로 로봇이 무엇이냐하는 문제는 여러 각도로 생각할 수 있는 데 국가경제 측면에서는 21세기 대한민국이 어떤 제품으로 국가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런 면에서 전자제품, 자동차 같은 제품 이후에 새롭게 진화해서 발전된 제품이 로봇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로봇을 먼저 개발하고 세게에서 로봇 시장을 이끌 수 있는 나라로 성장을 한다면 향후 100년도 강국으로 유지해 나가는 데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인력과 시장 창출이 가장 어렵습니다.
특히 시장창출은 로봇시장에 대한 인식이 없기 때문에 과연 로봇제품이 무엇이고 시장에서 어떤 역학을 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느냐까지 교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종의 문화창달과 같습니다. 그 점이 가장 어렵습니다.
실제로 로봇이 무엇이냐하는 문제와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는 소비자와 로봇개발업체가 같이 고민해야 할 과
로봇이 모든 것을 해줄 수는 없을지라도 로봇이 한가지 즐거움이라도 준다면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 될 것입니다.
로봇에 대해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고 로봇을 사랑하는 로봇에 관한 새로운 문화패러다임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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